칼럼 1524

[칼럼] 삶의 중심 (벧전1:10)

베드로전서1:10에 "선지자들이 가장 연구하고 살폈던 것이 구원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성도에게 있어서 지상 최고의 목표가 영원한 삶을 위한 구원이고, 둘째로 선지자들이 받고 기록하고 가르친 말씀의 최종주제가 구원이며, 셋째로 구원과 천국을 삶의 중심으로 둘 때 불필요한 것들을 벗어버리게 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되어 이 땅에서의 삶이 자유롭고 능률적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원과 천국을 삶의 중심에 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절에 그리스도의 영,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구원과 천국을 삶의 중심에 놓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일에 일희일비하다 보면 우리 인생은 불안하고, 낭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과 천국의 삶을 우리 중심에 놓으면 우리..

칼럼 2021.11.19

[칼럼] 성공을 위한 준비

안테암불로(anteambulo)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길잡이”라는 뜻인데, 성공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돕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하는 성공자들이 돕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똑똑하고 능력이 많은 천재적인 사람보다, 적극적으로 타인의 밑에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과거 문학, 예술, 학문은 도제교육(Apprenticeship)이었습니다. 이때의 학생들은 스승 밑에서 거의 노예처럼 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망 없이 성실히 임한 사람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등의 성공한 예술가, 학자들인 것입니다. 요즘에 이런 위대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하는 사람도 부족하지만, 타인..

칼럼 2021.11.12

[칼럼] 약속을 믿는 삶

창세기 22:3에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이 지시한 곳으로 아침 일찍 갔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어떻게 100살에 낳은 귀한 독자를 산 채로 하나님께 바치는 일에 이렇게 빠르게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먼저 생각하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앞서서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고 이삭이 죽지 않을 것이고, 죽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것을 굳게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성경 말씀 속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믿어야지, 눈앞에 보이는 것을 믿고 일희일비, 부화뇌동 하면 하나님을 믿는 의..

칼럼 2021.11.12

[칼럼] 거룩의 유익

베드로전서 1:15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부르신 예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왜 거룩해져야 할까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거룩해야만 예수님이 우리를 잘 알아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눈에 잘 띄어야 울고 있을 때 위로해 주시고,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해 주시며,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거룩 해질 수 있을까요? 먼저 거룩해 지는 것이 죄 짓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이란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욕심과 거룩 사이에서 갈등이 될 때 과감히 욕심을 버리고 거룩을 선택하는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로 매사에 예수님을 닮을려고 노력하면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거룩해진 모습으로 예수님의 눈에 띄어, 예수님..

칼럼 2021.11.12

[칼럼] 사건과 해석

사도행전 5:41에 "유대 지도자들에게 잡혔다가 채찍에 맞고 풀려난 사도들이 오히려 당당하고 기뻐하며 공회를 떠났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채찍에 맞고 위협을 당하는 것은 괴롭고 힘든 일인데 사도 들은 왜 기뻐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주님을 위해 당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좋고 나쁨은 [어떤 사건을 만나느냐?] 보다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고난을 당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힘들어 하면 우린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만나더라도 내 실수나 욕심에 의한 것이 아닌, 주님의 뜻과 주님의 교회, 가정을 위한 일이라면 오히려 기뻐해야 될 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억울해 하지 마시고, 바르게 해..

칼럼 2021.11.12

[칼럼] 변함없는 삶

이사야 40:8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풀과 꽃은 눈에 쉽게 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며 계절을 판단하고 기쁨을 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꽃과 풀은 금방 없어짐으로 금새 허무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따르기 어렵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고 우리 곁에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 것입니다. 세상의 목표와 사명은 이해하기 쉽고 좋아보이지만 금새 변하고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사명은 변함이 없고 그것을 추구할 때 우리 또한 영원히 기억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금방 사라지지만 하나님과 함께 한 것들은 영원히 남습니다. 오늘 하루 금방 없..

칼럼 2021.11.12

[칼럼] 다르게 살려면?

베드로전서1:3에 "예수님을 부활케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산소망을 주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기댈 곳이 없어 몸과 마음이 어려운 요즘은 더욱 소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경기, 사람의 약속 등 세상의 소망은 불확실하기만 합니다. 이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확실한 [산 소망]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산 소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본문에서는 예수님처럼 하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십자가 죽음의 형벌에 처해졌지만, 하나님을 향한 산소망 놓치지 않아서 부활승천 하시고, 보좌우편에 앉으셨으며, 재림 하셔서 심판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소망은 예수님을 ..

칼럼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