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512

[칼럼] 하나님의 선물

창세기 13:16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셀 수 없을 정도의 자손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롯은 풍족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소돔 지역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헤브론 산지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아브람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더욱 더 깊어졌고,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세상의 복 중의 복인 자녀의 복도 약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세상의 복을 선택하면 세상의 복만 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복과 세상의 복을 겸하여 봤습니다. 주님을 위해 충성하고 계십니까? 주님은 은혜 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과 건강의 복도 함께 주시는 줄로 믿으시고, 오늘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6.25

[칼럼] 인생의 계절

전도서 3장에는 "범사에는 기한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때가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계절이 있는데 그것은 [이 세상의 때]와 [저 세상의 때]입니다. 세상의 계절은 언제 바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계절은 언제 바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언제나 저 세상의 때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은 두려워 해도 저 세상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 세상의 때를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언제 저 세상으로 갈지 모른다는 생각 가운데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막힌 담이 없이 주기적으로 풀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천국에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가정, 직장, 교회에서의 사명..

칼럼 2021.06.25

[칼럼] 과거의 나와 이별할 용기

에베소서 4:13 말씀에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어린아이가 되지 않아서 사람의 속임수와 풍조, 사탄의 간사 유혹에 요동하지 않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자라 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알게 된 것을 믿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장성한 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익숙한 것과의 이별의 연속"입니다. 세상의 습관, 욕심, 목표와 같이 과거에 있던 것을 이별해 가는 것이 신앙의 성장이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익숙한 것들과 이별할 때는 용기가..

칼럼 2021.06.25

[칼럼] 죽음에 이르는 병

19세기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The Sickness Unto Death)]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키르케고르는 인간은 감성과 육체가 시키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데, 감성과 육체가 만족을 얻지 못할 때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죽음에 이르는 병 즉 “불안”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절망은 죽음과 싸우면서도 죽을 수 없는, 죽을병에 사로잡힌 자의 상태와 비슷하다. 죽음이 희망이 될 정도로 위험이 클 때 그것이 절망이다."라고 절망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그리고 이 병에 걸리는 것은 인간뿐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절망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인간과 절망을 쌍둥이 같은 존재라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칼럼 2021.06.18

[칼럼] 불확실성의 유익

요한일서3:2 말씀에 장례 일이 어떻게 될지 우리는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5분 앞을 모르는 인생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그 불안함이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여 결국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기대하며 우리 자신을 거룩하고 청결하게 할 때 불안한 상황이 와도 평안 할 수 있고 소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코로나사태로 불안한 세상이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동행하시고 천국을 준비해 놓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며, 확신 있는 삶, 기대하는 삶 사시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6.18

[칼럼] 부인할 수 없는 사랑

요한복음 3:16에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서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의 사랑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매력이나 장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사랑하신 사랑]입니다. 두 번째는 독생자를 주신 [전부를 주신 사랑]입니다. 세 번째는 나를 사랑하신 [일대일의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은 세상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사태라는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건없이, 아낌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신다면 그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

칼럼 2021.06.18

[칼럼] 어제의 나

고린도후서 5:17 말씀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워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새 옷, 새 음식, 새 직장, 새 물건으로 새로움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인 요즘처럼 어려움이 닥치고, 건강이 좋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그런 새로움은 누릴 수 없고 결국 우울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하면 새로워질 수 있을까요? 첫째는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본받으면 새로워 질 수 있습니다. 둘째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여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바뀐 부분이 있으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세째는 육신은 나이가 들고 어려움이 있어 낡아지지만 마음과 영이 새로워지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고후4:16) 오늘도 그리스도 ..

칼럼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