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4:4~5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신비주의자들"과 "금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비주의와 금욕주의에 빠진 이유가 뭘까요? 은혜를 받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신비한 체험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하고, 결혼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버리고 몸까지 학대하여라도 은혜를 받으려고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한두번은 가능할지 몰라도 은혜 속에 살 수는 없다고 바울은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은혜 속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신비주의"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살아야만 은혜속에 살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둘째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