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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하나님과 친해지기 (시 139:1~5)

https://youtu.be/CBzpJCw4Fko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1. 나를 아시나이다 시편 139편 1~4에는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표현이 5번이나 나옵니다. 1절에는 “샅샅이 살펴보신다”, 2,4절에는 “생각까지 아신다”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생각까지 아시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거에는 누가 나의 형..

설교 2023.09.08

[설교영상] 염려를 극복하는 법 (마6:31~34)

https://youtu.be/bIZSSw-2pJY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설교 2023.09.08

[칼럼] 결박을 푸는 예배

예배를 영어로 하면 “worship”(경배)입니다. 그런데 service(봉사)라고도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혀 드리는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한테 봉사(service)하신다는 말씀인가요? 예배에 봉사의 의미가 들어가게 된 이유는 ‘아바드’(דבע)라는 히브리어 단어 때문입니다. 창세기 2:15에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경작하다”는 단어가 아바드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아바드는 “일하다, 갈다, 수고하다”의 뜻으로도 쓰이지만 ‘섬기다’(창 14:4, 출 9:1, 출 21:6), ‘봉사하다’(창 29:25, 민 18:2, 사 19:21, 렘 44:3), ‘경배하다’(사 19:21)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이를 정리하면, 예..

칼럼 2023.09.01

[칼럼] 은혜를 맛본 자

시편 23:4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는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왜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라도 들어 가겠다고 하는 걸까요? 그것은 주님이 거기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평소 주님과 동행하여 은혜를 맛보았고, 주님이 함께하시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도 해를 입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하나님교"라고 하지 않고, "예수교"라고 하는 것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고 맛보고 체험하면 할수록 신앙은 더욱더 깊어진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형체도..

칼럼 2023.09.01

[칼럼] 평안한 인생

시편 30:5에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중국 고사성어에 "호사다마"(好事多魔) 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항상 함께 따라다닌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기쁜 일을 자꾸 생각하면 기쁨이 가득해 보이고, 슬픈 일에 사로잡히면 슬픔이 가득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유의 여유를 가지고 기쁨도 슬픔도 잠시 떨어뜨려 놓고 봐야 우리에게 좋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쁨과 슬픔을 잠시 떨어뜨려 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마음 속에 [여유의 방]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그 방에다 기쁨도 넣어놓고 슬픔도 넣어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기쁨도 슬픔도 우리에게 좋은 일로 바뀌는 것입니다. 시간적, 물질적, 인간관계적으로 여유가 없..

칼럼 2023.09.01

[칼럼] 신앙의 근본

마태복음 11:28~30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가 분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죄의 짐을 내려놓고 구원받고, 이 땅에서도 참된 평안과 쉼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쉼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배우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이루어진다고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체를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보면 원칙에서 벗어나, 누리게될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에서 한때 코브라가 너..

칼럼 2023.09.01

[칼럼] 사랑하고 계십니까?

시편 17:15에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는 말씀이 있습니다. 현재 다윗은 원수의 압제와 넘어뜨림과 사자같은 은밀한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원수들을 물리치시어 위험해서 구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형상만으로도 만족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큰 것도 바라지 않고 주님이 계시다는 것만 확인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은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두 살 될 때까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서 [애착형성]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부모의 품에 안겨 있다가, 부모의 손을 잡고, 부모가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애착형성입니다...

칼럼 2023.09.01

[칼럼] 죄에서 자유하는 법

로마서 5:21에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죄가 왕노릇 하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욕심, 게으름, 분노, 질투, 교만 등과 같은 인간의 죄에 대해 세상 사람은 "내가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조절할 수 있는 죄는 없습니다. 죄는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죄의 종으로 사는 것이고, 죄의 종으로 사는 인간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없기에 죽은 자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산자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은혜가 필요할 때 가끔 은혜받아 위로 받는 삶이 아닌, 은혜가 내게 왕노릇하게 하면 ..

칼럼 2023.09.01

[설교영상] 구원의 확신은 가능한가? (창15:1~7)

https://youtu.be/1C677aQeYrs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5:6 아브람이 여호..

설교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