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506

[칼럼] 하나님을 더 크게 봅시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두로왕 후람에게 돌, 나무, 기술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밝히는 것은 이 성전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부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나를 도와야만 내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에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것임을 밝히고 고백해야만 합니다. 세상을 크게 보지 말고 하나님을 더 크게 보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2020.12.28

[칼럼] 칭송받는 비결

사도행전 2:47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성도 들이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백성들이 원하는 것을 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사도들은 성령충만하여 표적을 행하고, 성도 들은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었고, 예배로 모이게 힘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백성들이 칭송했고, 하나님께서 구원 받는 자를 더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고, 축복도 받는 주세움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2020.12.28

[칼럼] 무엇에 집중하고 계십니까?

로마서 8장 28절 말씀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 바로 성도의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는 고난 당하는 로마 교회성도들에게 보낸 것입니다. 고난 속에 어떻게 선이 될만한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좋고 나쁨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지에 집중하면 결국 하나님께서 좋은 결말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코로나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 이 시대 속에, 좋고 나쁨에 집중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가?"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가?"에 집중하심으로 끝이 좋은 하루 사시는 주세움 성도를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0.12.28

[칼럼] 나의 자랑 십자가

갈라디아서 6장14절 말씀에 바울은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자랑할 것이 많은 바울이 왜 십자가를 자랑한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십자가가 [구원]을 주기 때문이고, 예수님의 [사랑]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예수님처럼 [승리]할 것이라는 미래의 희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과거를 자랑하지만, 성도는 십자가를 기대하고 자랑하면 미래에 예수님의 구원, 사랑, 승리가 함께 한다는 것을 믿으시고, 코로나 확진자 수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지 마시고, 십자가를 묵상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0.12.28

[칼럼] 부끄러움을 아는 자

창세기 37장에서 유다는 요셉을 종으로 팔면서 아버지에게 요셉의 옷을 보여주며 요셉이 짐승에게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20년 후 그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와 동침한 후 그의 도장, 끈, 지팡이를 보이며 이것이 누구의 것인지 이야기해보라고 합니다. 유다가 아버지에게 한 그대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내로남불"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올 한 해, 부끄러운 일들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화해하고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2020.12.28

[칼럼] 염려를 감사로

마태복음 6장 25절 말씀에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목숨]과 [몸]을 지켜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음식]과 [의복] 때문에 "염려"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더 중요한 [목숨]과 [몸]을 지켜주심을 믿으면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염려"를 "감사"로 바꾸는 비밀은 [음식]과 [옷]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과 [몸]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더 중요한 것을 돌보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며 "염려"를 "감사"로 바꾸는 주세움교회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2020.12.28

[칼럼] 상처로 증명된 나

과거 온라인상에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강수진의 발은 여기저기 물집이 잡힌데다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변형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강수진의 발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이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입단하여 피나는 연습으로 변형된 울퉁불퉁한 관절과 뼈와 근육만 남아 못생긴 발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발은 그녀를 증명하는 발이 되었고, 2014년에 국립발레단 단장이 되어, 한번 연임이 되고 올해 까지 그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17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에게 예수의 흔적이 있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예수의 흔적이란,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칼럼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