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말씀과 현실 요즘 TV를 틀면 남자들이 요리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쿡방”이라고 줄여 부르더군요. 자급자족 시골생활을 다룬 "삼시세끼", 친근한 레시피와 잔잔한 토크가 오고가는 "오늘 뭐먹지?", 신선한 요리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황금시간대에 방영되.. 칼럼 2016.02.19
[칼럼] 신앙의 핵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에서 2014년 대한민국의 윤리의식을 조사하는 가운데 “10억을 준다면 1년 정도 감옥에 가겠는가?”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 질문에 직장인 63%가 “예” 라고 답했고, 고등학생은 44%, 중학생은 28%, 초등학생은 12%가 “예”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사.. 칼럼 2016.02.12
[칼럼] 안정감 신생아에게 지적, 신체적 장애를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의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2016 리오올림픽 한국양궁 국가대표 선수들도 현지 적응훈련 중간에 귀국했습니다. 과거에는 그 지역에 국한 되었던 것이 이제는 매스컴과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로 확대 되어 버리니 어디가.. 칼럼 2016.02.05
[칼럼] 거추장스러움 두꺼운 안경, 두툼한 외투, 무거운 가방 등이 때로는 우리에게 거추장스러운 것들 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추장스러움의 정도가 커질수록 사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위기의 순간에 깨닫게 됩니다. 미국 32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노안으로 인해 두꺼운 안경을 .. 칼럼 2016.01.29
[칼럼] 내가 내가 되는 것 우리 모두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름이라는 것이 붙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많은 돈을 들이면서까지 좋은 이름을 지어주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지어줘도 그 이름처럼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름대로 되는 것.. 칼럼 2016.01.22
[칼럼] 해의추식(解衣推食) 해의추식(解衣推食)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이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이 사자성어에는 한신과 유방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한신은 원래 초나라 항우의 군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힘과 능력을 믿었던 항우는 한신을 중용하지 않았고, 결국 한신은 유방에게로 .. 칼럼 2016.01.15
[칼럼] 결자해지(結者解之) 현대인들이 기피하는 상황 중 하나가 “결자해지(結者解之)”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변호사, 대리인 제도가 좋아지다 보니, 굳이 부딪히기 싫어서 제3자를 통해 문제를 편히 해결하려는 심리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도 나와서 서로 사과하.. 칼럼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