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12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 넘게 사사시대를 지나면서 가나안 민족의 지배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삼손 이후 블레셋 사람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의 지배를 끊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미스바에 모여 기도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산시키려고 다가오는 블레셋 군대를 하나님께서 번개로 두렵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용기를 주시어 싸워 이기게 하셨습니다. 승리에 감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와 센 사이의 돌로 [에벤에셀]이라는 기념비를 세워 하나님이 축복을 기억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