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41

[설교영상] 불안을 극복하는 법 (출 3:11~12)

https://youtu.be/odwkmXv9638  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설교 2024.05.17

[칼럼] 나무와 풀

나무와 풀은 무엇이 다를까요? 첫째로 나무는 땅 위에 자라는 딱딱한 껍질의 줄기(리그닌(lignin))를 가졌지만, 풀은 대부분 한 해밖에 살지 못하고, 다년생이라고 해도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줄기와 잎은 없어지고 뿌리만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나무는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마디’라는 매듭이 있어서 높게 자라지만, 대부분의 풀에는 매듭이 없어서 자라다가 휘어져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셋째로 나무는 몇십년 동안 계속 자라 연속성을 가져 대부분 나이테가 있는 반면에 풀은 다년초라도 뿌리로만 생존하기 때문에 나이테를 갖지 못합니다. 나무가 딱딱한 껍질과 매듭, 나이테를 갖게 된 이유는 혹독한 겨울을 견뎠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나무는 살아 있는 동안에 열매와 그늘로 사람들을 돕고, 죽어서도 튼..

칼럼 2024.05.10

[칼럼]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시편 40:1~2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웅덩이에 빠진 우리를 끌어 올리시며 우리의 발을 반석 위에 견고하게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려면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내하는 동안은 아무런 변화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밤에 일하시고 우리의 등 뒤에서 일하시고 우리가 ..

칼럼 2024.05.10

[칼럼] 생각의 파수꾼

빌립보서 4:8에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8가지 생각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하라는 뜻입니다. "8가지 생각의 기준"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참되고 경건하고 옳은 것을 생각하고, 둘째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깨끗하고 상냥하고 우아한 생각을 하여, 그 결과가 덕스럽고 칭찬받을 만하게 나타나도록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눈과 귀는 좋고 나쁜 것을 구분하여 보고 들을 수 없습니다. 그냥 우리 앞에 주어진 것들을 보고 들을..

칼럼 2024.05.10

[칼럼] 범사에 감사하려면

디모데전서 4:4~5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질병 실패 배신 실수도 감사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은 모두 선하기 때문에 그것 또한 감사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것도 감사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막상 감사하려고 하니 쉽지 않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질병 실패 배신 실수 같은 감사하기 힘든 상황도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은 감사하기 힘든 것들을 자세히 살펴 그 속에서도 감사거리를 발견하게 해 줍니다. [기..

칼럼 2024.05.10

[칼럼] 더 잘된 일

사무엘하 7:13에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성을 짓고 난 이후,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 그 성전은 다윗이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짓고 솔로몬의 왕위는 견고할 것이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과 백성들을 위한 선한 동기로 성전을 짓겠다고 했는데 왜 거절당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에 대하여 거절당했을 때 마음은 힘들지만, 순종해야만 그 다음에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내 이익이 아니고 남을 위한 일이고 하나님을 위한 일인 선한 동기의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칼럼 2024.05.10

[칼럼] 당신은 다릅니다

에베소서 5:14에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죽은 자]이고 두 번째는 [잠자는 자]입니다 [죽은 자]는 "불신자"를 말하고, [잠자는 자]는 "성도"를 말합니다. 이 둘은 평소에는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일 때, 죽은 자, 세상 사람들은 그대로 검은색이지만, 잠자는 자, 그리스도인은 밝게 빛난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빛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로 우리는 세상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을 항상 해야 합니다. 같은 음식을 먹고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일을 하지만 우리는 신분이 다르고 주인이 다르며 가야 할 목적지가 다른 ..

칼럼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