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3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국가 사회 교회 가정과 같은 "공동체"에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벌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는 규칙이나 벌이 아니라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안의 매는 줄]로 묶인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저는 "국수 다발"이 생각이 났습니다. 첫째로 국수 다발이 종이에 묶여 있듯이, 교회와 성도 가정이 "하나님의 뜻"에 묶여 있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로 국수 다발에는 높고 낮음이 없이 평등하게 묶여 있듯이, 높고 낮음이 없이 "존중"하며 하나 되는 것을 뜻합니다. 셋째로 국수 다발에서 국수 한가닥이 상하면 다른 국수들도 상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