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512

[칼럼] 희생하는 리더

창세기 49 장에는 야곱의 12아들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그 중 유다와 그의 후손들은 사자와 같은 왕의 권세를 가지고, 번창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인데,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눈은 포도주 처럼 붉고, 이빨은 우유처럼 희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붉다"는 의미는 유월절 문에 바르는 어린양의 피, 예수님 십자가 보혈 같은 [희생을 통한 구원]을 뜻하고, "희다"는 의미는 [신령한 흰 젖과 같은 말씀]을 뜻 합니다. 즉 유다 지파에게 예언된 축복을 누리려면, 말씀에 순종하여 남을 구원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남을 힘들게 하고 죽이는 독재자 같은 리더도 있고,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살리는 이순신장군 같은 리더도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가까이 하여 나의 가족, 이..

칼럼 2021.05.14

[칼럼] 당당한 축복

열왕기상 17장13절 말씀에, 먹을 것이 다 떨어진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 선지자가 자신에게 빵을 만들어준 다음에 너와 너의 아들의 빵을 만들어 먹으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가뭄으로 먹을 것이 없는 과부의 집에서 엘리야는 왜 이런 무리한 요청을 했을까요? 첫째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결과 과부의 집에는 기름과 빵가루가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둘째는 그 축복을 그냥 받는 것보다 의미 있는 헌신을 통해 받는 것이 더 기억되고, 가치있고, 자긍심도 높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숙자들도 그냥 돈과 먹을 것을 주면 노숙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 것을 드린 후에 받은 은혜가 더 귀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

칼럼 2021.05.14

[칼럼] 축복을 위한 반응

창세기 17장 23절 말씀에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행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99세 노인이었던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고 축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노력 없이 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반응"하고 "순종" 할 때 받는 것입니다. 주일 마다 말씀을 듣고, 평소에 성경을 읽으면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순종은 축복을 여는 열쇠"임을 명심하시고, 오늘도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5.14

[칼럼] 죽은 채로 사는 자

사도행전 7장4절 말씀에서 스데반집사가 설교하면서 아브라함이 그의 아버지 데라가 죽어서 하란을 떠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1장에 보면 데라 나이 145세에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났고, 데라는 60세를 더 살고 205세에 죽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데반의 설교는 무슨 의미일까요? 가나안 땅으로 가는 사명은 아브라함과 데라가 함께 받았는데, 데라은 하란이 좋아 눌러 앉게 되므로 사명을 놓치게 되어 60년간 죽은 채로 사는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가정, 직장, 교회에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는 주님 보시기에 살아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사명으로 내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감당하..

칼럼 2021.05.14

[칼럼] 좋은 대물림

'대물림’이란 부모가 자녀에게 유형과 무형의 자산을 물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집, 땅, 재산과 같은 유형의 자산을 물려주거나, 직장, 사업체, 거래처 등의 좋은 경험과 기회들도 물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폭력, 게으름, 음주, 거짓말 등의 나쁜 것도 물려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물려줄 것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자, 학자, 유명인이 아닌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물려줄 수는 없는 것일까요? 출애굽기 3장에서의 모세는 과거에는 이집트의 왕자였지만 현재는 80세가 넘은 양치기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칼럼 2021.05.07

[칼럼] 네 마음을 쏟아노라

마태복음 11장3절 말씀에 세례요한이 감옥에서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당신이 진짜 메시아 맞습니까?" 라고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천국에서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세례요한이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고, 예수님은 자신을 의심하는 세례요한을 왜 큰 자라고 칭찬하신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 질문이 예수님을 부정하고자 하는 질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더 잘 믿고자 하는 질문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시고 세례요한을 천국에서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해준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울고 싶을 때 울지 않고, 화날 때 화내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때문에 한이 쌓이는 것입니다. 사람 앞에서 화내고 불평하면 ..

칼럼 2021.05.07

[칼럼] The best place ever!!!

시편 84:10 말씀에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사는 것이 좋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84 편은 지도자 모세와 친척이었지만 반역하여 벌을 받아 성전 문지기로 살게 된 고라자손의 시편 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전문지기로 사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전 근처에 있으니 마음껏 기도하여 하나님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날마다 말씀을 들어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눈에 띄어 긍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기 때문입니다. 은혜와 긍정적인 삶을 사는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마다 주님께 나오기를 노력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기를 노력하셔서, 은혜가 넘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의 하루가 ..

칼럼 2021.05.07